2024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올 한해도 빠르게 지나갔다.

 

(버거웠지만) 안정된 직장을 퇴사하고 1년이 지나는 시간동안 어떤 의미있는 일들을 했나 돌아본다.

 

사업의 시작점을 찍었다

미옥을 탄생시키기 위한 계획이 있었지만 결국 탄생은 25년도로 미뤄야 한다.

하지만 미옥의 기반이 되는 설계는 모두 끝났다는 것

그리고 내년부터 의미있는 유료 서비스를 해볼 수 있을거라는 것

그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

 

블로거의 시작점을 찍었다

독립적인 활동이라기 보다는 결국 미옥과 관련된 것이긴 하지만

경매와 부동산에 관련된 공부를 하고 정보를 정리하면서 포스팅을 시작했다.

한개의 포스팅을 완료하는데 반나절 이상의 시간을 소비해야하는 비효율성이 있었지만

차차 개선되리라 믿고 꾸준이 포스팅을 할 계획이다

 

유튜버의 시동을 걸었다

'시동'이지.. 시작은 아니다 ㅎ

장비를 사고 영상 테스트를 했지만 그럴싸한 컨텐츠 방향이 잡힌건 아니다.

하지만 곧 컨텐츠 업로드를 시작해야하고 이왕이면 24년이 지나기 전이면 좋겠다.. 라지만

일주일밖에 안남았는데 가능할까? ㅎ

 

작가로써의 다짐을 하다

글쓰는 것은 분명 아닌것 같다.

영상이나 디자인에 대한 감각은 있으니 이걸 살려 작가 활동을 하려고 한다.

일러스트와 그래픽과 모션과 사진 사이의 어떤 지점...!?

세계관을 만들고 캐릭터를 탄생시켜 꾸준이 숏폼을 생성케하는 것

그것을 내년부터 하고 싶다.

아니 유튜버 처럼 시발점은 24년으로 하자

계정 만드는 정도 말이지

 

 

끝